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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태동기 행동주의…빅3가 시장 `확` 키운다

기사입력 2018-11-29 08:39


[사진제공 = 플랫폼파트너스]
↑ [사진제공 = 플랫폼파트너스]
최근 한진칼에 경영참여를 선언한 KCGI와 이에 앞서 맥쿼리인프라와 수수료 논쟁을 벌여 주총까지 갔던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여기에 최근 키스코홀딩스에 투자해 배당을 요구한 벨류파트너스까지 이른바 행동주의 빅3가 금융·투자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빅 3가 이제 막 국내시장에서 태동기인 행동주의를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맥쿼리인프라 주총 이후 새로운 행보를 계획하고 있다.
스페셜시추에이션이라는 인프라딜을 베이스로하는 개방형 관여주의 펀드를 출시 할 예정으로 최근 펀딩을 대부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펀드는 하방에 안정성을 위해 인프라딜을 베이스로 하고 업사이드는 행동주의에서 한톤 낮춘 관여주의가 들어갈 것이며 이미 딜 소싱은 확정했다는 후문이다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한진칼에 경영참여를 선언한 KCGI는 감시와 견제로 약간 뒤로 물러난 모양새지만 내년 주총을 기점으로 구체적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여의도에서는 이미 차기 종목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행동주의 펀드를 운용하는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은 키스코홀딩스를 향해 다시금 목소리를 높였다. 공개 주주서한을 통해 "경영진이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주주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것

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한창 주주행동주의가 성행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빅3의 행보가 최근 금융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이들의 행보와 수익률 그리고 지향하는 명분 , 지배구조 벨류에이션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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