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성증권] |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가 올해 발표한 '뚜두뚜두'의 YouTube 조회수가 5억회를 돌파했다"며 "영국 팝 가수 두아 리파와 콜라보 음원을 제작한데 이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가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내년 하반기 빅뱅 복귀로 일본 돔투어가 재개되면
양 연구원은 "규모 측면에서 유튜브는 한국 시장에 비할 바가 아니며,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전략은 국내 미디어 업종 안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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