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 아이에스동서] |
이날 대구시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에 아파트 사업을 시작하면서 연말에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부한다는 것은 드문 사례"라며 "향토출신 기업인의 지역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진출하는 역외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라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26일에도 부산시에 이웃 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와 부산에 총 5억원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에스동서는 올 봄 학교 수에 비해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부산 남구에 2만 5000여 권의 도서와 헬스센터가 있는 분포문화체육센터(분포도서관)를 지었다.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사회복지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2018년 시공능력평가 21위의 건설사로 '에일린의 뜰'과 'W(더블유)' 등의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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