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수익률이 높으면서 향후 업황 개선 수혜까지 누릴 수 있는 업종으로 통신과 화학을 꼽은 분석이 나왔다.
30일 KTB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상장기업 현금 배당액이 전년 동기보다 30% 오른 32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코스피 현금배당수익률은 2.5%에 근접해 시장금리 수준인 1.9%보다 높아 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이 시장(2.5%)을 웃도는 업종은 에너지, 은행, 증권, 통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