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가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에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규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한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거래일 대비 340원(3.71%) 오른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관세부가를 미루는 조건으로 몇가지 부수적인 성과물을 챙겼다.
가장 가시적인 성과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규제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약효가 최대 50배 강한 합성 진통·마취제로, 미국은 그동안 중국이 주요 공급원이라고 지목하고 중국 당국의 협력을 요구해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매우 중요하게도 시진핑 주석은 펜타닐을 규제 약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는 미국에 펜타닐을 판매하는 사람은 중국에서 법
이에 따라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린' 임상을 진행중인 비보존에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 오피란제린은 지난 10월 미국 FDA의 패스트 트랙에 지정됐다.
이에 에스텍파마,텔콘RF제약,케이피엠테크 등 비보존 지분을 보유주가 일제히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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