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흐름도 [자료제공 = 부산시] |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도입을 추진한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실시간으로 출·퇴근 내역이 기록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공자가 건설근로자의 퇴직 공제부금까지 신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력관리 제도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방지와 사업자의 퇴직금 허위 및 누락 신고를 예방하
부산시는 이번 '양산수관교 정비공사'건설 현장 1호 단말기 설치를 시작으로 시가 자체 발주하는 50억원 이상 공사 현장에 단말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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