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수익성을 높였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ELS 2종을 모두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78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항셍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니케이(NIKKEI)225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22.50%(연 7.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79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6%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 니케이(NIKKEI)225, 유로톡스(EUROSTOXX)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가입은 전국의 지점과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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