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을 위해 병원에서 환자의 돈을 훔치고 의사 행세까지 한 방사선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환자의 가방이나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모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 명함을 만들어 의사 행세를 하며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대전과 천안, 서울 등지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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