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을 찾아 윤 원장과 면담했다. 최 위원장과 윤 원장은 금융위와 금감원 사이의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금융위가 준비 중인 금감원의 2019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과 윤 원장은 2주마다 개최되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만나 가끔 얘기를 나누거나 전화 통화한 일은 있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만난 적은 없었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갈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