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일본의 독
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긴다고 진실이 바뀔 수 있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박 전 대표는 "일본이 엄연한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겠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닌 거짓을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가르치면 국제사회에서 볼 때도 일본이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면서 이같
박 전 대표는 또 "사슴을 가리키면서 저게 말이라고 우기는 '지록위마'라는 고사성어처럼 우긴다고 이게 말이 될 수 있느냐"면서 "우리나라도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각종 조치를 앞으로 해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