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삼성증권] |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24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국내 항공사 중 중국 노선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삼성증권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중국 노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49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 하반기 베이징 제2공항이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중국 대형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 한국 여행 상품이 일시적으로 등장 하는 등 4불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 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아시아나항공 또한 내년 점진적인 규제 완화로 고수익 중국 노선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영호 삼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