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협약식을 마치고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 및 신상품 개발 등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활용 공동 마케팅을 통한 차별적인 상품 및 혜택 제공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과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 공동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솔루션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위성호 은행장은 "양사의 이번 협약은 고객을 위해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초부터 추진해 온 토탈 마케팅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사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새로운 금융서비스 개발 및 사회공헌 등 협력 가능한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