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24일부터 어린이 환자를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 놀이터를 조성하는 '힐링정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어린이병원에 처음 설치된 힐링정글은 가상의 정글 세계다. 어린이들이 디지털 콘텐츠에 담긴 다양한 동물과 소통·교감하도록 만든 체험형 놀이 공간이다.
힐링정글은 프로젝터로 병원 내벽에 영상을 투사하고 모션 센서로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이를 통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즐거운 놀이 공간으로 변화시켜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