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N102, N111공구 노선도 [사진제공 = 쌍용건설] |
약 4500억원(미화 4억 달러) 규모의 N111공구는 단독으로 수주했으며, N102공구(약 4000억원)는 주관사로서 85% 지분(약 3500억원)을 갖고 현지업체인 와이퐁(Wai Fong, 15%)과 JV를 구성해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해외 저가 수주에 따른 부작용에 시달리는 경쟁사와 달리 이번 102·111공구 공사를 PQM 방식을 통해 수주함에 따라 사업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PQM(Price Quality Method, 가격기술종합평가방식) 방식은 가격뿐만 아니라 시공사의 시공 능력, 기술력, 안전관리 능력, 경영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찰 방식이다.
N102 공구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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