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KIC가 이틀 연속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전일 대비 1810원(29.92%) 내린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0% 이상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오버행 부담이 주가를 끌어내
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와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라 오는 8일 보통주 4213만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전체 유통주식수에 달하는 수준이다. 행사가액은 2172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크게 낮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