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009년 보험업계 첫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이후 10년 만에 연 매출은 573억원에서 1조 8864억원으로, 가입자 수는 8만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해, 가장 늦게 다이렉트 시장에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88.1%의 높은 재가입률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이는 고객 10명 중 9명 정도가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만족해 자동차보험 만기시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다시 가입했다는 의미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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