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잔여 호실 분양

↑ 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 알파돔시티 내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2개 블록(7-1·17블록) 총 584실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7-1블록 잔여 호실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모두 단지와 지하로 연결되고 롯데마트 판교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가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 제2테크노밸리(올해 말 준공 예정), 제3테크노밸리(2023년 준공 목표)와 인접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 못지 않는 설계를 갖췄다. 먼저 전용 84㎡는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중 택일할 수 있다.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실내 바닥은 층간 소음을 완화하는 완충재로 마감하고, 미끄럼 방지 욕실 타일, 결로 줄인 PVC 이중창으로 시공한다. 아울러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스마트홈(Hi-oT 가전기기 제어)도 설치될 예정이다.
계약자에겐 계약금 10% 2회 분할 납부, 중도금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함)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은 2022년 8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