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6대 기재 순증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영업이익이 47% 증가할 전망"이라며 "저비용항공사(LCC) 업종 내 톱픽(Top pick)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175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3164억원, 영업이익 58억원)에 부합했다. 다만 순이익은 항공화물 관련 과징금 90억원, 파생상품평가 손실 148억원 등의 영향으로 -14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6억원으로 전년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11월부터 본격화 된 저유가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400억원대 회복을 예상한다"며 "1분기 매출액은 3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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