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8%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771억원, 영업손실 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형지엘리트는 교복 사업에서 수익성 중심의 선별적 수주를 진행하고, 자회사 형지에스콰이아의 사업구조개편과 온·오프라인 채널의 영업을 통해 매년 적자 폭을 줄여가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형지에스콰이아가 흑자 전환에 성공해 형지엘리트 수익 확대에 크게 기여할 날이 머지 않았다"며 "올해엔 최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중국 교복 사업, 신성장동력이 될 B2B사업의 적극적 전개로 글로벌 멀티 패션 기
한편, 형지엘리트는 구주주 배정유상증자로 조달한 167억원 중 일부를 단기차입과 전환사채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144.1%로,부채 상환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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