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13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921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75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4.1% 낙찰가율은 77.9%, 평균 응찰자수는 3.8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소재 대지 592㎡, 건물 151㎡ 단층 사무실로 첫 입찰에서 5명이 입찰해 감정가 2억9984만원의 233%인 7억12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소재 76㎡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36%인 1억17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 방화동 73㎡ 4층 오피스텔 서울 강서구 방화동 612-71 제이엘카운티 4층 402호 73㎡ 오피스텔이 오는 3월 6일 서울남부지법 경매 6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오피스텔, 다가구, 다세대주택 및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2억9100만원에서 2회 유찰돼 1억8624
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3건, 압류 1건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보다 낮은 2억6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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