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펀드, 태국 패션 SCM 업체 `Herge`와 업무협약

↑ 박병권 Herge 대표(왼쪽)과 김진수 블루문펀드 대표 경영이사 [사진제공 = 블루문펀드]

P2P 전문플랫폼 블루문펀드는 태국 프라 프라댕(Phra Pradeang)에 위치한 패션 SCM업체 Herge 본사에서 동산 리스크 관리 및 상품 안전성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Herge는 태국 치앙마이, 파타야, 아유타야 등 계획도시 및 중점 도시에 6개 프리미엄 아울렛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스토어는 방콕 부근 시내 위치한 '센트럴 플라자 그랜드 팔람까오'다. 여기는 국내 백화점 못지않은 시설과 내부 콘텐츠로 관광객의 쇼핑 1번지로 알려져 있다.
협약을 통해 펀딩플랫폼 블루문펀드는 동남아 패션사업에 떠오르는 중심 태국시장을 확보함으로써 펀딩모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준비하고 계획한 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 경영이사는 "펀딩 리스크 처리 과정에서 NPL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더 안전하게, 그리고 투자자들의 원금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끝에 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떠한 펀딩사들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 제공은 물론 펀딩 사업에서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에 대해 항상 귀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문펀드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제 투자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카페를 개설하여 투자자와 소통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