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뉴미디어 사업 강화…이노션 출신 원혜진 ECD 영입

↑ 위지윅스튜디오가 뉴미디어 사업 강화를 위해 이노션 출신 광고 전문가 원혜진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를 영입했다.

위지윅스튜디오가 뉴미디어 사업부문 강화 차원에서 광고 대행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이노션 출신 광고 전문가 원혜진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를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원 ECD는 25년차 광고인으로서 제일기획과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ECD를 역임하며 수많은 공익광고와 상업광고를 총괄·기획한 인물이다. 칸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뉴욕 페스티벌, 애드페스트 국제 광고제 등의 수많은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회사는 기존 시각 특수효과(Visual FX) 기업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자체 뉴미디어 사업본부를 운영하며 각종 전시, 광고, AR/VR 등의 영상물 제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 ECD가 대표로 발탁된 밴드앤링크(BAND & LINK) 광고 대행사를 자회사로 두고, 상호 특장점을 공유하는 등 영상 콘텐츠 기획력을 보강하고 제작 기술 솔루션을 보급한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이번 원 ECD의 영입으로 '원스탑 제작 프로세스를 구축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영상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와 원 ECD의 기획력을 기반으로 광고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