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한국항공우주, 충당금 환입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 [사진제공:대신증권] |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630억원, 영업이익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44.3% 늘 것으로 전망한다"며 "컨센서스 매출액 6473억원 대비 2.4% 는 것으로 추정치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22.4% 웃도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수리온 계열 납품 정상화. KF-X 개발 매출 증가,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완제기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의 충당금 일부 환입됐고, 남은 충당금도 향후 추가 환입 가능성 있다"며 "완제기 수출 감소로 충당금을 제외하면 소폭 감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