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LG생활건강의 연결 매출액은 1조 8331억원, 영업이익 3349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133억원 대비 7% 웃돌것 것으로 예상된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현재 견고한 중국 수요를 바탕으로 면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여전히 확대 중"이라며 "중국에서 주요 브랜드 대부분이 상향 구매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 현상이 나타
이어 브랜드 후에 이어, 숨의 인지도 확대를 통해 향후 2-3년 동안 면세 채널과 중국 현지에서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채널 확대 효과까지 가중돼 분기 면세 최대 면세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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