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과 대구은행이 추천한 국내 주식형 펀드가 지난해 수익률 측면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이 좋은 해외 주식형 펀드를 추천한 증권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꼽혔다. 이는 금융투자협회와 에프앤가이드, 모닝스타 등 펀드평가사 4곳이 추천펀드제도를 운용하는 2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27일 금융투자협회는 펀드 수익률을 단순 가중 평균한 절대수익률과 위험·세부 유형 등 변수를 반영한 상대수익률을 평가해 추천 펀드 수익률이 좋은 판매사 순위를 발표했다. 추천·판매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절대수익률이 우수했던 증권사로는 대구은행이 선정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