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5일 공급 예정

↑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야경투시도 [자료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2에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9㎡·펜트하우스(PH) 총 33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168실이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동대구로와 수성로를 이용해 대구도심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으로 이동이 쉽다. 신천대로와 수성IC도 가까워 광역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들안길초·덕화중·황금중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 등 명문교도 가깝다. 범어동과 범물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주민센터, 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2013년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가깝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수성못 조망이 가능하다. 수성아트피아,수성아르떼랜드,범어공원도 인접한다.
전세대는 남향위주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거와 비주거 동선을 분리해 주거 독립성이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푸르지오 IoT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도 조명, 난방, 가스차단, 환기 등 홈네트워크 기기와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 가전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는 1900만원대 후반(공급면적 기준), 오피스텔은 700만원대 초반(계약면적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