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한국교직원공제회> |
교직원공제회는 "공제회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해 자아를 실현하도록 돕고 미술의 대중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수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더 많은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시회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6일 개막식에는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과 감상의 기회를 나누며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회원의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일상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전시회 부제를 '카르페 디엠(Carpe Diem)'으로 선정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슬로건으로 한다"며 "지난 1월 교직원공제회 회원 512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등 미술 전 분야의 작품 중 각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202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교젝원공제회는 전시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 위치한 교직원공제회 출자 호텔인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 더케이호텔경주 등에서 전시를 이어
문의사항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운영사무국(02-767-0207)로 연락하면 된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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