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신도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수권분과위원회는 이날 영등포구 도림동 250-20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광진구 구의동 587-62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각각 조건부 가결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도림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용지면적 680㎡로 총 99가구가 입주 가능하다.
강변역 근처에 있는 구의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용지면적 648㎡로 총 7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