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가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제1차 코스닥 미래 산업 릴레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날 정보기술(IT)을 시작으로 9일 바이오, 10일 서비스·콘텐츠 회사 소개로 구성됐다.
코스닥 콘퍼런스는 거래소 코스닥시장부와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법인영업팀이 주관한다. 코스닥 활성화 행사는 올해 두 차례 더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코스닥시장 유망 업종과 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스닥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라며 "기업설명회(IR)를 지원해 코스닥 상장사의 IR 개최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투자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증대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정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