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장은 "올해는 'SnorStop', 'WF'(페이스리프팅), 'LED Mask' 등 개인용 의료기기의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생활용 의료기기 업체로 발돋움하는 해"라면서 "이와 함께 전문가용 의료기기도 신제품 출시로 꾸준한 성장이 이뤄지면서 확실한 실적 레벨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티지웰니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3.0% 증가한 9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2억원으로 예상했다. B2C 매출액은 42억원으로 코골이 및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상 완화 의료기기 SNOR STOP 매출액 증가를 중심으로 홈케어 뷰티기기인 'Lebody'의 꾸준한 판매 등이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봤다. B2B 매출액은 38억원으로 지난해 확보한 수주에 기반한 안정적인 흐름을 예상했다.
이 팀장은 "지티지웰니스는 이달 말~내달 초에 걸쳐 개인용 의료기기 '페이스리프팅' 과 LED Mask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따라 분기별로 갈수록 B2C 중심의 실적성장이 큰 폭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B2C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0% 성장한 239억
B2B 매출액도 문신 및 색소 제거용 신제품 및 지역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91% 성장한 1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우상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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