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밤지기인 B1A4 산들과 경희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생명보험재단] |
이번 교실콘서트는 교실 안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 교실콘서트는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며 학교폭력과 자해, 우울, 성적, 외모 등 청소년기에 모두가 경험해 볼만한 고민들로 주제가 구성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첫 번째 공개방송은 경희여자중학교 교실에서 '너의 꿈을 들려줘' 주제로 진행된다.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정세운이 일일 게스트로 참여해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이들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방송 중에는 전문적인 상담이나 대화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카카오톡, 앱,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다들어줄개를 전개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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