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수석연구원은 최근 미국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움직임은 미국 금융위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주식시장이 의미 있는 저점 부근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도 리먼 브러더스 파산보호신청과 메릴린치의 매각, 프래디맥과 페니메이의 긴급구제책은 금융위기 확산의 기폭제가 되기보다는 금융위기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