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이번 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경매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73%로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분당의 경매 아파트 낙찰가율도 68%로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강남 3구와 분당의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서울 지역 평균인 80%와 경기도 지역 평균인 79%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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