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21개 주택 재건축 조합으로 구성된 '성남시 재건축·재개발 연합회는 서울공항의 활주로가 변경될 때 현재 성남 수정·중원구 지역의 고도제한이 강화돼 재산상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서울공항 개설 이후 수정·중원구 26개 동 가운데 24개 동의 21만 가구가 건축제한을 받으면서 재산상 손실을 봐 왔는데 제2롯데월드 때문에 또 피해를 본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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