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렌시아 T-Class 투시도 [사진: 상현종합건설] |
상현종합건설은 전북혁신도시에서 ‘케렌시아 T-Class’ 오피스텔을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24~30㎡ 원룸형으로 구성되고, 세대전용 테라스 제공 및 복층 설계 등이 적용됐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전북혁신도시에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인근에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전주 제2산업단지, 장동유통단지 등 상업단지가 많은 만큼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오는 12월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이전이 완료되면 법원 직원뿐 아니라 관련 업계 수요까지 더해져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오피스텔 실내에는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외에 삼성 에어드레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역 최초로 삼성SDS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도입한다. 삼성SDS의 스마트 홈 서비스는 무선 및 IoT기술을 접목해 홈디바이스 연결을 통해 집 안팎에서 집 안의 보안 및 에너지 사용 등을 확인 및 조정 가능하도록 돕는 통합시스템이다.
최고급 설계도 눈길을 끈다. 편복도 구조로 구성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천정고를 최대 2.5m이상 높여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또 실외기실을 외부 돌출형으로 설계해 보통의 같은 평면에서도 더 넓은 공간감을 갖췄다. 코인세탁실,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케렌시아 T-class’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4주간) 50명씩 스타벅스 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하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일대에서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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