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송 더샵 데시앙 견본주택 내 전용 84A 타입 거실. [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
이처럼 부산생활권으로 관심이 높은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서 '사송 더샵 데시앙'이 분양의 포문을 연다.
부산 접근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장점이 많은 데다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공공 청사와 유통시설,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위치해 있으며 중심상업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사송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12년 만에 시범단지 격으로 선보이는 첫 분양 물량이다. 사송신도시 내에는 약 1만5000가구가 들어서며 이에 따라 인구가 3만7000여 명 늘어날 전망이다. 그중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3단계에 걸쳐 약 4600가구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우선 공급되는 만큼 조성 이후 일대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부터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시스템까지 첨단 시스템이 대거 도입된다.
집 내부 전열교환기에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있는 고성능 헤파(HEPA) 필터를 장착한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자동환기센서와 연동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관에는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에어클리닝도 도입해 오염된 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측정센서를 설치해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단지 내 숲이 조성될 예정이며 미스트 분사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홈 IoT 음성인식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생활편의도 누릴 수 있다. 승강기 호출은 물론 주차위치 확인, 날씨정보, 조명이나 난방, 가스 제어, 택배 알림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패드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집 밖에서도 확인·제어가 가능하며, 집 안에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목소리로 서비스를 이용·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
단지는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1순위), 16일(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