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접수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서 안내한 전국 25개 지역 접수처에 문의하면 된다.
지역 예선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하며 본선 대회는 7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 및 아마 5단증을 수여한다.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있는 요즘, 모바일 등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바둑은 집중력 향상, 두뇌개발 및 예절 교육과 같은 정신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이 어린이들에게 바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바둑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회를 맞은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꿈나무들이 프로바둑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