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코스메카코리아의 올 1분기 연결 매출액은 851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1%, 276.0% 늘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이 부진했으나 한국법인과 미국법인의 실적이 예상 대비 선전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잉글우드랩 편입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를 감안,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4억원으로,
조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영업에 집중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부의 신규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하반기 가동 예정인 중국 절강성 공장은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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