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 동양피엔에프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8억원으로 355.6% 증가했고 순이익은 68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고객사들로부터의 수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공압식 이송설비(Pneumatic Conveying System) 분야의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한편 알루미늄 사일로(Silo, 저장 설비), 환경 사업 등 신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려 실적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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