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에서 공급된 공동주택이 그 전달보다 78% 증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공급된 주택은 분양 1만 2천400가구, 임대 8천400가구 등 모두 2만 1천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만 2천 가구가 공급된 8월보다 78%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3천800가구, 지방이 7천700가구였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공급된 공동주택은 수도권 10만 1천 가구, 지방 9만 6천 가구 등 총 19만 7천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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