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화건설] |
이날 협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한화건설은 900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2013년 시작된 '건축 꿈나무 여행'은 한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대학생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를 방문해 건축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한다. 앞으로는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및 건축꿈나무들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만들어 3일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건축꿈나무들은 본인이 살고 싶은 집을 직접 CAD로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체결이 대한민국 건축꿈나무 육성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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