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손해보험이 29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5% 인상한다. 2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AXA손보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인상을 예고했다. 정년 상향과 시세하락 손해 적용 대상 확대 등이 인상 사유다.
대법원은 올해 초 보험금 산정 기준이 되는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를 반영한 표준약관이 이달 1일 시행됐다. 아울러 최근 금융당국은 사고 차량을 중고로 판매할 때 발생하는 시세 하락분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