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8월 30일까지 다이렉트 비대면으로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에게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평생 면제(유관기관 제비용 제외)하고, 최대 2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주식 계좌가 휴면 상태로 넘어간 투자자도 계좌를 개설하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거래세율이 40년만에 인하되는 시점에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수수료 부담을 없애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쉽고 편리하게 증권사와 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에셋대우를 평생의 자산관리 동반자이자 성공적인 투자 파트너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 외에도 ▲오는 28일까지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계좌로 옮기고 추가로 타사에서 현금 입금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을 주는 '타사주식 입고 및 입금 이벤트' ▲다이렉트 신용 담보 매도담보 대출의 이자율을 연 3.9%로 이용할 수 있는 'all 3.9 이벤트' ▲해외선물 옵션 계좌 최초 개설 시 수수료를 내년까지 2.39달러로 인하해 주는 '해외선물 옵션 $2.39 이벤트' ▲최대 11만원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온라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고객 친화적 플랫폼 개선, 금융상품 판매 책임 강화 차원의 고객만족 보장 프로모션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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