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KB달러표시 아시아채권펀드'를 출시해 3일부터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KB달러표시 아시아채권펀드는 아시아 지역의 신용등급 BBB 이상 달러표시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며, 일부 하이일드 채권에도 선별 투자한다.
투자 대상 회사채 발행 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아시아 기업과 건전한 재무제표를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구성된다.
현재 국가별 투자 비중은 중국(31.3%) 인도네시아(19.8%) 인도(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역사적인 저금리 환경에서 아시아 달러표시 회사채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펀더멘털이 견고해 중요한 투자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