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웹케시의 주가 상승세가 매섭다. 공모가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은 수준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 경리 프로그램인 경리나라의 성장세가 주목받으며 웹케시 주가도 덩달아 뛰는 모양새다. 18일 웹케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5% 오른 6만6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당시 공모가는 2만6000원이었다. 불과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주가가 157% 뛴 셈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웹케시는 올해 상장된 새내기주 가운데 공모가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정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