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IBK투자증권] |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다운카지노의 성장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반영되면서 2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영업이익은 더블다운카지노 관련 마케팅비가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매출액 1303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3.1% 늘어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더블다운카지노는 지난 4월 부진했으나 5월 미국 어머니날 프로모션과 메가벅스(MEGABUCKS) 콘텐츠 출시로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는 소셜 카지노 산업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더블유게임즈의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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