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4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1' 등급,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1은 국내 은행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주요 자회사들의 재무건전성과 다변화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KB국민은행의 우수한 자본력 등이 고려되고, 추가적으로 자산규모 기준 국내 최대 금융지주사로서의 위상과
KB금융은 그룹차원의 자금조달 기반을 다변화 하고 조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신용등급을 획득, 이 같은 맥락에서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도 올초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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