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현장 핵심기술 사업은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적용, 단기간 내 사업화 가능한 기술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포티스 개발하는 플랫폼은 기존에 개발하던 인공지능 이미지 해석 기술을 이용한다. 마음에 드는 패션 상품의 이미지를 올리면 가장 유사한 패션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시스템으로, 여기에 고객이 촬영한 이미지도 큐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인체를 파악해 추출해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입고 있는 옷의 종류와 가장 유사한
포티스 관계자는 "패션 분야의 인공지능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당해 기술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대기업 솔루션, 중소기업 스탠다드 솔루션 등을 NRE와 로열티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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