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가 네팔 남부 지역 폭풍우 피해 주택 600가구에 대한 재건축 사업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네팔 현지 사업 진출 1년 만에 정부 발주 사업에 대한 납품을 따낸 것이다.
에스와이는 재건축 주택의 지붕과 창호, 문 등 외장재 일체를 7월 말까지 공급한다. 지난봄 600여 명의 사상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 피해를 발생시킨 네팔 남부 바라와 파사 지역 대형 폭풍우에 대한 피해 주택 복구 사업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