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DB금융투자] |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FILA 로고 수요 증가로 2분기에도 호실적 달성을 전망한다"며 "미국법인과 글로벌 로열티 수익의 성장세가 여전히 연결 실적 성장을 주도하고, 국내도 상품 매출의 증가와 중국 디자인 수수료 수익의 성장세가 높았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휠라코리아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9139억원, 영업이익 1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30.9% 늘어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5~6월 빠르게 찾아온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내수 패션 수요를 어렵게 만드는 분위기도 있으나 휠라코리아의 경우 소수의 인기 신발 아이템에서 현재는 FILA 로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브랜드 로열티가 향상되는 구간에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